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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복지재단(이사장 노진영)은 오는 12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여수 유캐슬호텔에서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성과보고와 서비스 종사자 역량강화를 위한 ‘성과보고회 및 제공인력 역량강화 워크숍’을 연다.

이번 워크숍에는 전남도 시·군 공무원, 전남지역 사회서비스 제공기관 종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복지재단이 제공기관 종사자 자긍심 고취와 자아실현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워크숍에서는 담당업무 유공 공무원과 제공인력 등에 대한 도지사표창을 수여하고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성과 및 우수사례발표, 분임토의 순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날 보건복지부 김홍섭 사회서비스사업과장의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사회서비스 발전방안’과 전남대학교 국악과 전인삼 교수의 ‘전남의 판소리와 건강 100세’에 대한 특강도 함께 이어질 예정이다.

전남복지재단 관계자는 “전남도민에게 맞는 맞춤형 사업을 개발하고 민·관 협력 강화와 복지 인프라 구축을 통해 사전적·예방적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하고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제공기관 및 인력들의 사회서비스에 대한 직무향상 시킬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일보 윤현석기자 chadol@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