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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이어 순천서 진행

전남복지재단은 24일 순천 에코그라드호텔에서 지역사회보장위원회, 이·통장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주민복지리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8일 나주서 열린 데 이어 진행된 것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 발굴과 사회서비스 인지도 제고 및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손병일 팀장은 이날 ‘전남사회서비스 현황과 주민복지리더의 역할’에 대한 강연을 통해 전남사회서비스에 대한 설명했다.

전남복지재단 전남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은 아동·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36개의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과 가사·간병방문지원사업 등을 위해 건강·치매 예방 프로그램, 운동치료 등을 추진하고 있다.

전남복지재단 관계자는 “전남사회서비스 소외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교육, 홍보활동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힘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욱기자 jwpark@kwangju.co.kr